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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 : 김수진 등록일 : 2022.01.18 조회수 : 128

안녕하세요.
12/26~27 일 315호(혹은 316호였을 수도 있습니다.)에 묶었었습니다.

대체로 만족스러운 숙박 경험이었으나 아래와 같이 조심스럽지만 피드백 드리면 좋은 사항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추후 참고하여 운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인원추가/침구추가 관련
-3인 기준 룸에 4명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인원추가를 생각하고 갔습니다. 사전에 블로그 후기들을 통해서 여분의 침구가 이미 방에 구비 되어 있는 것을 알고 갔는데 체크인 시 침구 추가를 문의하셨습니다. 제가 본 블로그와 상황이 달라졌나? 싶어서 "침구를 추가할 필요가 있을지" 문의하였고 "방에 준비된 침구로는 부족하여 추가하는게 좋을 것이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방에 올라와 보니 옷장안에 여분의 침구가 준비 되어 있어서 다시 침구 환불을 위해 1층은 왔다갔다 해야하는 수고로움을 겪었습니다. 직원분들께서 룸별 컨디션을 더 정확히 알고 안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원추가를 했기 때문에 방은 최대 4인이 쓸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식기류들이 3인으로만 준비가 되어 있어서 수저/젓가락을 1명은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인원 추가 비용을 지불했음에도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위와 같이 침구를 반환 하는 등 번거로움이 생긴 상황이어서 따로 요청하지는 않았습니다.)
2. 화재 관련
-제가 묶은 밤에는 화재 경보로 인해 대피를 해야했습니다. 이 날 근무하신 모든 직원분들이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화재 경보 대피 소리는 컸음에도 불구하고, 방에 다시 올라온 후 진행되는 안내 방송은 매우 작아서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묶었던 방의 스피커 문제인지 방송실에서 애초에 음향을 작게 하고 말씀하신 것인지 모르겠으나, 이부분은 안전과도 연결되는 문제이니 해당 방의 스피커 점검 / 혹은 방송실 음향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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